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밸리언트급 잠수함 (문단 편집) == 취역과 운용 == 밸리언트급은 두 척만 취역했지만 [[냉전]] 시대 영국 해군에서는 잠수함 탐지와 추적, 공격을 주임무로 활동하면서 [[소련 해군]]이 대량으로 취역시킨 원잠들에 대하여 매우 중요한 견제수단이었다. 1967년에 취역한지 1년이 지난 1번함 밸리언트(HMS Valiant S102)는 [[싱가포르]]에서 출항하여 영국까지 28일 동안 19,312 km을 단 한번도 부상하지 않고 수중 항해만으로 주파하여 영국 해군의 새 기록을 수립했다. 운용되는 동안 원잠 기술과 수중 병기들이 [[진일보]]하면서 2척의 밸리언트급은 다양한 개조와 개장 공사를 받았는데, 그중 가장 획기적인 것은 어뢰발사관으로 [[하푼]] 대함 미사일과 스톤피쉬 유도기뢰를 발사하는 능력을 부여받은 것을 꼽을 수 있다. [[1982년]]에 [[아르헨티나]]가 [[포클랜드 전쟁]]을 일으키자 밸리언트급은 낡았지만 해군의 다른 핵잠수함들과 함께 실전 초계 임무에 투입되었다. 밸리언트급 원잠은 영국이 처음 내놓은 양산형 핵추진 잠수함이었지만 긴 세월 동안 큰 사고없이 잘 운용되었다. 그러나 2번함 워스파이트가 [[1987년]]부터 시작된 보수공사를 받다가 원자로 냉각관에서 균열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개장을 하지 않고 [[1991년]]에 해체시켰다. 1번함 밸리언트도 더 노후된 것은 마찬가지여서 영국 해군성은 밸리언트가 수명이 다 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안전을 위해 잇따라 퇴역시키는 조치를 내렸다. 밸리언트급은 초기형 원잠으로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함선이어서 후계 함급으로 동형으로 분류되는 [[처칠급 잠수함]](Churchill class submarine)과 함께 탁월한 운영 성과를 거두면서 다양한 원잠 운용 경험도 쌓게 해주었다. 영국 최초의 탄도미사일 원잠인 레졸루션급도 밸리언트급의 설계를 바탕으로 건조된 것이다. [[분류:원자력 잠수함]][[분류:영국군/군함]][[분류:해상 병기/현대전]][[분류:1966년 출시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